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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특집 '택시' 윤여정이 밝힌, #윤식당#나영석#보톡스 루머[종합]
500회특집 '택시' 윤여정이 밝힌, #윤식당#나영석#보톡스 루머[종합]
'택시'에서 500회 특집으로 출연한 윤여정이 솔직 입담을 전했다.11일 방송된 tvN 수요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10주년 특집 게스트로 LA 거주중인 윤여정이 출연했다.이날 두MC는 윤여정의 LA하우스로 향했다. 윤여정은 두 사람을 격하게 환영하면서 "영자에게 신세를 져서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약 10개의 영화제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축하하자, "곧 죽을거 같은데, 안 죽는다, 쓰러질까하면 벌떡 일어난다"며 부끄러운 듯 재치있는 입담으로 말을 돌렸다. 무엇보다 윤여정의 솔직담백한 입담은 LA에서도 터졌다. 윤여정은 "고백할 것이 있다"고 급 고백타임을 가지면서 "영화 '계춘할망'에서 해녀역 연기하다 햇빛 알러지가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약을 열심히 먹었는데, 그게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더라, 그 성분이 얼굴을 붓게 했다"며 그 탓에 '윤식당' 프로그램 출연할 당시 보톡스 시술 오해를 받게 됐다고 했다. 루머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전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성형은 코하고 싶다"며 반전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춘 이병헌에 대해서도 "얼굴도 잘생기고 목소리도 다 좋은데, 키가 작다"며 독보적인 돌직구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계속해서 이영자는 "거절바보란 말이 있다"며 운을 떼자, 윤여정은 "60세가 넘어서는 인생을 사치스럽게 살자고 결심했다"면서"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한다는 뜻 최고의 사치다, 좋아하는 사람과 일하자고도 결심했는데 내뜻대로 인생이 안되더라"며 70세가 넘어서도 여전히 쉽지 않은 인생을 언급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윤여정의 '윤식당 시즌2'에 대해 묻자, 윤여정은 "시간이 맞으면 할 마음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여정은 "나영석PD는 내 스케줄을 다 알고 있다. 밀물 들어오듯 섭외가 들어온다"며 윤식당 시즌1를 하게 된 비화를 전하면서 "사람이 너무 좋다. 고단수다, 거기에 내가 넘어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으며,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윤여정의 모든 것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과 귀롤 사로잡았다.
[FA컵] 울산 ‘4강 트라우마 극복’ vs 목포 ‘칼레의 기적’
[FA컵] 울산 ‘4강 트라우마 극복’ vs 목포 ‘칼레의 기적’
‘4강 트라우마 극복’이냐, ‘칼레의 기적’이냐.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FA컵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충돌한다. 울산과 목포시청은 27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4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목포시청의 전국체전 참가 일정으로 예정일(10월 25일)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관전포인트 #1 울산의 FA컵 4강 트라우마울산 현대는 1996년 시작된 FA컵에서 지난 해까지 10번이나 4강안에 들었다. 하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1998년 안양LG(현 FC서울)와의 결승전 맞대결에서 패해 준우승을 기록한 게 FA컵 최고 성적이다. 4강 트라우마가 생긴 원인이다. 올해도 4강까지는 무난하게 올랐다. 4라운드(32강) K3리그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5라운드(16강)에서 K리그 챌린지 최강 경남FC를 2-1로 꺾었다. 가장 최근에 열린 6라운드(8강)에서는 상주상무와 만나 홈에서 3-1로 승리했다.관전포인트 #2 목포시청 주연 ‘칼레의 기적’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은 올해 FA컵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다. 목포시청은 3라운드 창원시청과의 경기를 2-0으로 승리한 후 K3리그 양평FC와의 4라운드를 1-0으로 승리했다. 과거 4라운드가 FA컵 최고 성적이었던 목포시청은 양평전 승리로 창단 후 팀의 FA컵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목포시청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K3리그 최강 포천시민축구단과의 5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고, 2014년 FA컵 우승팀인 성남FC와의 6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화제의 중심으로 등극했다. 특히 성남전은 내용과 결과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흥미롭게 했다. 관전포인트 #3 정상이 간절한 울산과 목포시청울산과 목포시청 모두 FA컵 결승행 티켓이 간절하다. 울산으로서는 FA컵 4강 트라우마를 11번째까지 이어갈 수 없다는 각오고, 목포시청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최대한 끝까지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울산이 우세하다. 울산은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현재 14승 9무 5패 승점 5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 동안 2승 4무를 기록하는 등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FA컵을 치르고 난 3일 뒤 장거리인 강원FC 원정이 예정되어 있어 베스트 전력을 내보낼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4강 트라우마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 베스트 멤버로 90분 안에 끝내는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목포시청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난 성남과의 6라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목포시청은 전반 2분 만에 정훈성의 페널티킥으로 첫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24분 이인규의 백헤더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4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욱이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목포시청은 수비를 두텁게 하고 성남전에 임했음에도 수비 일변도의 전술 대신 날카로운 역습을 놓치지 않으며 성남을 압도했다. 결과와 내용을 모두 챙긴 것이다. 게다가 김정혁 감독은 ‘10년 주기설’을 내세우며 정상 등극에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전남 선수 시절이었던 1997년 FA컵 우승을 차지했고 자신은 MVP를 받았다. 10년 뒤인 2007년에는 전남에서 코치로 다시 한 번 FA컵을 들어올렸다. 또 다시 10년 뒤인 2017년에는 4강까지 올랐고, 그 이상을 노리고 있다. 기묘한 인연이다. 관전포인트 #4 양 팀의 ‘말말말’울산 김도훈 감독 “모든 팀들이 목포시청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대진이 결정되니 목포시청이 왜 4강에 올라왔는지 생각하게 된다. 리그 경기를 보면 건실한 수비와 역습을 보여준다. 또한 FA컵은 예상하기 어려운 단판 승부다. 목포시청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잘 돼있을 것이다. 우리도 베스트 멤버로 나서 최선을 다하겠다.”울산 김성환 “(목포시청) 김정혁 감독님께서 먼 거리를 오신다고 했는데 멀리 와서 울산 관광만 하다 가시게 해드리겠다.”목포시청 김정혁 감독 “FA컵에서 울산과 만나게 됐다. 올해 울산 경기를 많이 봤고 무엇을 잘하는 팀인지 잘 알고 있다. 울산이 베스트 멤버가 나왔으면 좋겠다.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총력전을 펼치고 싶다.”목포시청 정훈성 “내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FA컵 준결승은 방송을 타기 때문에 나를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다. 최대한 열심히 해서 두 경기 다 이기도록 해보겠다.”글=안기희사진=대한축구협회
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차량 전달식 개최
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차량 전달식 개최
현대자동차(주)가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20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축구팬들을 위해 대한민국 예선 경기와, 결승전에는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을 통한 ‘FIFA U-20 월드컵’ 기념품 제공,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들에게 추가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팀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를 초청해 ‘FIFA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회 홍보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관하고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최하는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펼쳐진다.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은 조선시대 홍어장수였다. 그는 1801년 12월 홍어를 사러 흑산도로 출항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광저우, 난징, 베이징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의 기구한 운명은 손암 정약전(丁若銓)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문순득은 비록 육지에 홍어를 내다파는 민초였지만 바다 삶을 통해 지혜를 터득했고 표류하는 과정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해양 인물이었다. 그는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로 민간예술단체가 직접 나서 국제교류를 성사시킨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프로젝트는 오키나와 손다청년회, 류큐섬문화연락위원회, 필리핀 북부대학, 필리핀 비간 UNP무용단과 교류를 맺어왔다. 문순득이 머물렀던 나라들이다. 매해마다 문순득이 표류한 나라들을 초청해 그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평화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마카오 Ieng Chi무용단과 마카오문화유산협회와 교류한다. 더불어 필리핀, 오키나와 대표단들도 방문한다. 문순득은 1803년 필리핀에서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해 3개월을 체류하면서 관청으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고 서구의 다양한 문물을 익혔다. 이번에 초청된 마카오 Ieng Chi무용단은 1998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홍콩,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협업에 참여한 단체이다. 바우히니아컵 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폴란드 실레지안무용단과 마카오를 주제로 한 공연을 만들기도 했으며 국제영화제에 초연되기도 했다. 특히 마카오 무용단은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얻어 마카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연프로젝트를 만들어 왔다. 또한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2004년 창립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역사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청소년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정책, 창조산업의 발전, 관광객유치, 브랜드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유네스코는 이들 단체에게 ‘세계유산 청소년교육 우수기지’로 선정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총6개 행사로 구성된다. 14일에는 마카오민속춤워크숍, 목포역사문화답사, MOON Night이 열리고 15일에는 문순득표류기연합공연, 16일에는 문순득생가답사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MOON Night은 신안 압해도 소풍펜션 잔디마당에서 216년 전 문순득의 밤을 따라 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디언 수니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낭송, 토크쇼, 각국의 공연 등으로 밤바다를 배경삼아 가을밤을 연출한다. 진행에는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교수가 맡았다. 문순득 표류기 연합공연은 안좌도에서 열리는 ‘신안군민의 날’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민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연합공연은 한국, 마카오, 필리핀, 오키나와 4개국이 문순득의 표류 스토리를 제작해 공연으로 올린다. 공연종료 후에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고길호 신안군수의 감사의 인사말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과 공동주최한다.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공유하고 각국의 교류를 통해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순득에 관한 연구로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최성환 목포대 교수가 ‘문순득의 표류와 마카오문화 체험’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마카오 문화유산협회 대표, 필리핀UNP대학 부총장,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수 등 각국의 대표단이 자기나라의 역사와 해양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교류행사를 지휘하는 손재오 총감독은 “문순득은 과거 인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동아시아를 연결 짓는 평화적 메신저로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의 존재를 통해 동아시아 세계시민이 하나 되는 평화연대 구축과 해양문화콘텐츠로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민간이 나서서 새로운 글로컬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경쟁률 ‘6.1 대 1’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경쟁률 ‘6.1 대 1’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구직지원금’의 2차 모집이 6 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서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도는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자 1,900명을 모집한 결과, 최종 1만1,646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6.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8월 포털 사이트 ‘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한 ‘경기도 공감정책 캠페인’ 투표 결과 최고의 공감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도내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취업 관련 블로그·카페 댓글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니 든든하다”, “신청 후 합격해 학원 다닐 수 있기를 기원한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라는 반응을 보였을 만큼 청년들의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평소 생각이 이번 높은 경쟁률로 나타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한 데다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제출 증빙서류를 대폭 축소한 것이 청년들의 신청 러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우선 신청자들의 구직활동계획,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을 고려한 서류심사를 실시해 10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사업내용, 카드발급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말부터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청·바·G)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또한 금전적 지원 외에도 경기도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취업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들이 취업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재영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짧은 접수 기간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문의·신청한 것으로 볼 때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10)이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경기도와 함께하세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경기도와 함께하세요!
10월이 기다려지는 이유?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번 추석 연휴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최근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열흘간의 최장 휴가가 주어진다는 거~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요.이렇게나 긴 연휴에 가만히 집에만 있을 수 없겠죠?경기도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연휴를 선사하고자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다양한 혜택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여러분!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함께 알아보아요~ 매년 명절 연휴 때면 4대 고궁은 물론 국립현대미술관, 종묘, 조선왕릉,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경기도의 주요 전시관과 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연휴에도 특별 할인혜택은 쭉~ 진행된답니다. 문화재 · 박물관 시설명 행사내용 기간 관련 홈페이지 수원화성·화성행궁 무료개방 9.30(토) ~ 10.9(월) 바로가기 문화재청 조선왕릉 무료개방 9.30(토) ~ 10.9(월) 바로가기 경기도박물관 무료개관 10.1(월) ~ 10.9(월)*10.4(수) 추석당일 휴관 바로가기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무료개관 9.30(토) ~ 10.9(월) 바로가기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 덕수궁관, 서울관) 무료개관 9.30(토) ~ 10.9(월)*서울관 10.4(수) 추석당일 휴관 바로가기 영화 · 테마파크 · 휴양림 시설명 행사내용 기간 관련 홈페이지 영화관(CGV, 메가박스) 평일요금 적용 10.2(월) 임시공휴일 CGV 바로가기 메가박스 바로가기 한국민속촌 착용 고객 입장권 할인14,000원 연중 바로가기 용인(에버랜드, 대장금파크) 용인시민대상 할인프로모션70%할인 9.30(토) ~ 10.9(월) 에버랜드 바로가기 대장금파크 바로가기 국립자연휴양림 무료개방※ 당일 입장료에 한하며, 숙박시설야영장 등 시설사용료는 면제대상 아님 9.30(토) ~ 10.9(월) 바로가기 와우~ 연휴 기간 중 할인행사도 고마운데 무료로 개방되는 곳이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대박이죠? 연휴가 긴 만큼 가족친지분들과 나들이 계획 많이들 하고 계실 텐데요~ 어디 가면 좋을지 고민이시라면 무료와 할인행사 혜택이 많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떠세요? 안전한 먹거리,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경기그랜드세일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인데요. 온라인쇼핑 업체 ㈜티몬과 함께 '경기도를 쇼핑하라'라는 이름으로 개최됩니다! 경기도는 세일 기간 중 지역별 관광지와 숙박시설, 놀이공원 등을 묶은 300여개 관광 상품을 티몬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인데요~ 또, 북부관광활성화를 위한 포천여행특별기획전과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 홍보도 함께 진행된답니다.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각 시·군별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축제는 물론 무료할인 행사를 많이 준비했는데요~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부터 다양한 상품까지! 오직 경기그랜드세일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다는 거~!! 경기그랜드세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세일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시민과 함께 마포대교 안전점검
시민과 함께 마포대교 안전점검
서울시, '1인 1시설물 전담주치의' 제도 운영, 126명 자문단 구성 전문성+책임감 확보로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 향상 기대 사람에게 주치의가 있듯이 시설물에도 주치의가 있습니다. 서울시는 ‘10년부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1인 1시설물 전담주치의’를 운영 중이며, 현재 126명의 시설물 주치의가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한강다리, 터널,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 하나씩을 전담해 안전점검부터 보수공사 적정성 관리까지 자신이 맡은 시설물을 폭넓게 관리합니다. 시설물 전담주치의는 설계 및 공사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나 대학교수, 국내 구조설계 전문가, 연구기관의 안전진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가는 공무원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공무원은 전문가의 관리감독을 행정적으로 지원합니다. 9. 26(화) 오후, 마포대교의 전담주치가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은 마포대교 인근의 마포, 영등포구 지역주민, 서울시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하여 시민 체험형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오가는 한강다리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시설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민스스로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으로,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교량 안전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점검은 교면포장, 신축이음장치, 배수시설, 난간, 거더, 강재도장 손상 및 부식, 받침장치, 교각, 교대의 손상여부 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9.27 서울시립미술관 뮤지엄나이트 + 展
9.27 서울시립미술관 뮤지엄나이트 + 展
뮤지엄나이트 + <불협화음의 기술 : 다름과 함께 하기> 매달 둘째 수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특별한 미술관의 밤, 뮤지엄나이트가 시작됩니다. 뮤지엄나이트는 미술관 야간개장 시간 동안 음악, 영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함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뮤지엄나이트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된 <불협화음의 기술 : 다름과 함께하기> 展과 함께합니다. <불협화음의 기술 : 다름과 함께하기> 展은 1980년대 이후 영국 사회의 계층, 민족, 경제, 정치적 차이가 만들어내는 '불협화음'에 대하여 자신만의 시각 언어와 목소리로 접근을 시도하는 작가 16명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 사회문제에 대하여 각자의 방법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작품을 보며, 영국 예술과 사회의 <불협화음의 기술>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와 더불어 뮤지엄나이트에서 여러분을 위해 엄선한 음악도 놓치지 마세요! 프로그램 <큐레이터 전시투어> 일 시 : 2017. 9. 27.(수) 19:00 2층 전시장 입구 <수요樂: 뮤직+뮤지엄 나이트> (뮤직 디렉터 : 사비나 앤 드론즈) 전시 작품별로 뮤직 디렉터가 선정한 음악을 들으며 작품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여러분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고 전시와 음악을 즐겨보세요. 이밖에도 전시와 연계한 음악회, 영화감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 삶을 바꾸는, 마음을 가진 미술관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o 일 시 2017. 9. 27.(수) 19:00-22:00 2017. 10. 11.(수) 19:00-22:00 2017. 10. 25.(수) 19:00-22:00 2017. 11. 8.(수) 19:00-22:00 *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 서울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 02-2124-8918 / semaent@citizen.seoul.kr